내일신문 경북

구미명산가꾸기운동 비봉산, 천생산 나무사랑시민연합회원 캠페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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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일(수) 오전 10시 비봉산에서 나무사랑시민연합회원 및 산림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구미명산가꾸기 운동 마지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년 4월 29일「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협약 체결 후 시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매월 1~2회 비봉산과 천생산에서 쓰레기 줍기, 산지정화활동, 등산로 정비활동 등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10월 비봉산 가꾸기를 마지막으로 금년 캠페인을 마무리 지었다.
비봉산 입구 충혼탑을 시작으로 영봉정, 부처바위까지 산불계도 및 피해 우려 수목 및 시설물 정비작업을 하고 산에서 내려와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금년 추진해 온 구미 명산가꾸기 운동의 성과 및 앞으로 보완‧수정해 나가야 할 문제점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나무사랑 시민연합은 “이번 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우리 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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