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수성구 편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2. 10:56

수성문화재단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KBS 전국노래자랑’대구 수성구편이 오는 11월 3일(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대구 수성구청은 수성못 생태 복원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성못을 전국에 홍보하고, 수성구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위하여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되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시청하는 국민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 이외에도 출연자들의 재치있는 입담, 개성 만점의 끼, 지역 자랑, 놓치기 아까운 재미있는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수성구 전국노래자랑 신청자 접수는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수성구민 또는 수성구 소재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1월 1일(일) 오후 1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녹화는 11월 3일(화) 오후 1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국민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김연자, 권성희, 박구윤, 정수빈, 권미의 초청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가 기대되고 KBS 전국노래자랑 수성구편은 내년 1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꿈의도시 행복수성의 명품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많은 주민이 참가하여 평소 노래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 kr)를 참고하거나, 수성구청 문화체육과(☎666-21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