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인동중학교 축제 제20회 인원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3. 14:42

경북 구미시 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2015년 10월 23일 (금) 강당과 교정에서 ‘함께 뛰고 함께 참여하는 축제’ 제20회 인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 인동중 축제의 서막은 사제(師弟) 프리 허그 UCC 영상이 장식했다. 전 교직원과 학생회 간부, 학급 임원들의 허그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알뜰시장,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교사&학생&학부모) 등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축제의 의미를 또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구미 인동중 김응준(학생회 회장)은 “졸업을 앞두고 맞이한 마지막 축제라 그런 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특히 저는 ‘그린 캠페인’이 인상적이었어요. 쓰레기, 종이컵을 주워 미션 도장도 받고 자연보호도 하게 되니 일석이조잖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구미 인동중학교 이성희 교장은 “작품전시 및 장기자랑을 통해 숨겨둔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누며 즐기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 하루 온종일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져 준 여러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끝으로 먼 훗날 모든 학생이 오늘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