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수성구, 경산시, ‘2015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7. 13:16

상생합시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제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꾸는 수성구와 경산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수성구 주민을 찾았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5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사업 위탁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의 지원으로 수성구․경산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상호교류와 제품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회적경제’란 지역사회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생긴 고용없는 성장과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토대로 성장한 착한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주민들의 일자리가 더 늘어난다” 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지역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