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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하반기 지역별사업체노동력 조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9. 16:17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김천 지역 표본사업체 2,025개사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지역별사업체노동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는 종사자수 1인 이상 사업체 중 표본으로 지정된 사업체(관공서 포함)가 조사대상이며, 연 2회(5·11월) 실시되는 고용노동부 통계조사임.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의 노동이동실태(입·이직) 및 빈일자리수(부족인원)이며, 조사결과는 지역고용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통계조사원이 표본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실시하며, 이때 조사원과 함께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해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구연 지역협력과장은 “이번에 조사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하면서,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 산업이 조사범위에 포함되고, 조사결과는 2016년 4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