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바리스타 무료 자격증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5. 08:41

대구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경화)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회진입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경화)은 11월 17일(화)부터 12월 4일(금)까지 달성군청소년센터 꿈드림 교육실에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한다.

 

「바리스타 3급 자격증반」은 대구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사회진출 및 자립준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자립기반이 약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을 실시·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여 사회진출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본 교육과정은 관내 15세에서 24세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커피의 기초이론과 핸드드립방법, 사이드 메뉴 만들기 등 실제 직업현장에서 응용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경화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사회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취업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3급 자격증반」접수는 11월 3일(화)에서 13일까지 선착순이고, 신청방법으로는 달성군청소년센터 전화신청과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는 방문신청이 있으며, 모든 수강과 재료비는 무료이다. 강의 시간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syc.kr)와 달성군 꿈드림 (053)617-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해 전문가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고민을 나누는 상담지원, ▲검정고시 등의 교육지원, ▲직업탐구와 경제교육 등의 직업 및 취업지원, ▲직업훈련 연계와 자격증 취득 등의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