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 농심체험장 팸투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4. 14:31

- 11. 5.(목) 도시 소비자 60여 명 참여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전국 최고의 주산지인 반야월 안심 지역의 농특산물인 연근을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심체험장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대림동(반야월연근작목반)과 금강동(연근나라) 일대에서 열리며, 도시 소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 행사내용은 연근 식재, 석고연근 방향제 체험, 농장주변 탐험, 지역특산물 제품 홍보 등이며, 이러한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농촌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작년부터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야월 안심지역에 농심체험장을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역특산물 가공품과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농심체험장 사업은 동구 안심창조밸리사업과 연계해 농촌마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여가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