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전국학생발명상상화 캐릭터 디자인그리기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6. 13:09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11월 14일(토) 상모고등학교에서 발명 창작 표현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발명꿈나무 양성과 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계발을 위하여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가 주관하는‘2015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 구미 상모고등학교 교사)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발명상상화(유치원, 초등학생), 발명캐릭터(초, 중, 고등학생), 발명디자인(중, 고등학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발명상상화 부문 135명, 발명캐릭터 부문 198명, 발명디자인 부문 72명) 405명이 참가하여 학교는 물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문제가 제시되고, 참가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어진 과제에 맞도록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연중 교수(영동대학교)와  박석달(포스코 부장)의‘창의성 교육과 발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전국학생발명상상화 캐릭터 디자인그리기대회를 주관한 정해봉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장(경북 구미 상모고 교사)은“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명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느끼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