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6회 구미사진작가협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9. 14:43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녹색생태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를 11. 20(금) 19:00,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수상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녹색생태환경 사진 공모전은 그동안 구미시가 메마른 공단 도시에서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버팀목이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였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되도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이라는 예술의 세계로 보여줌으로서 녹색생태환경 보존과 발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해주었다.

 

제6회 녹색생태환경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출품작 565점 중 117점이 수상하였으며, 대상 환경부장관상은 구미시 선산읍 최옥자 씨의 ‘농익은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에 소재한 녹색생태환경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자연환경에 대한 훼손과 보존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초석(礎石) 같은 자연사랑 예술전으로 환경보전의식을 전파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건강한 녹색생태환경 보전과 사진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사진전 전시회는 대상을 받은 농익은 마을 등 117점 수상작을 11. 20(금) ~ 11. 22(일)까지 3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