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내일

[청룡영화제]레드카펫 위 청룡영화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드레스

내일신문 전팀장 2011. 11. 26. 11:48

[청룡영화제]레드카펫 위 청룡영화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드레스

 

청룡영화제의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많은 여배우들이 청초함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중 한채영은 파격과 단아함을 강조한 화이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청룡영화제 방송에게‘제 32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서 모습을 드러낸 한 채영은 꽃무늬가 수놓아진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로 마치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켜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청룡영화제는 또 탑 형태의 롱 드레스는 한 채영의 목선부터 어깨선, 가슴라인까지 멋스럽게 드러냈고 포인트로 클러치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다. 또 헤어스타일은 하나로 묶어 심플한 멋을 더했다.

 

청룡영화제는 반면 강렬한 블랙 컬러의 매혹적인 드레스로 등장한 유선은 풍성한 가슴라인은 강조했지만 레이스로 어깨와 팔을 감싸 몸매를 부각시키지 못함과 동시에 답답한 느낌을 자아냈다. 못깃과 팔목을 장식한 블랙 레이스는 거추장스러웠으며 보는 이의 시선을 분산시켰다.

 

헤어스타일 역시 하나로 묶은 업스타일을 연출했으나 노숙한 느낌을 풍겨 아쉬움을 자아냈다.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