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아동 ․ 여성권익증진 분야 우수기관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4. 14:43

여성가족부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2년 연속 수상 -

  대구시는 11월 2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아동․여성권익증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대구시는 평소 아동․여성 폭력방지에 앞장서 왔으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아동․여성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특히, 대구시는 성폭력․가정폭력 방지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도 제작 및 위험환경 정비, 아동․여성폭력 예방교육, 시민의식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365일 24시간 여성폭력피해자 상담소․보호시설 지원으로 자립기반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 아울러,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및 가해자 재발방지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는 등 여성권익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아동․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먼저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폭력 없는 인권도시 대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