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4. 16:13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11. 24일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 및 학습조직체 임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201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업기술보급 실증시범 사업 및 시험연구사업, 6차 산업과 농촌활성화 사업, 각종 교육과 임대사업장운영, 농업단체별 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성과분석․문제점․개선사항 등에 대한 평가 및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의 방향을 내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해권 구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신기술 개발 보급에 더욱 힘써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 소개>
□ 농촌지원과 주요내용으로는
   ▪ 농업인대학, 강소농 및 품목별연구회 육성을 통한 전문 농업인력 양성
   ▪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의 농업인단체 활성화로 농업경쟁력 강화
   ▪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을 연계한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연중 운영

□  기술개발과 주요내용으로는
   ▪ 고품질 우량품종 확대 보급 및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토양종합분석실, 쌀품질분석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소 운영
   ▪ 조사료 신품종 보급 등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 미니수박생산 등 특화작목 시험연구를 통해 지역 농업 새소득 발굴 기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