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2015 한국관광산업대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0. 18:04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1(금)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산업학회(회장 김상호)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가 수여하는 “2015년 한국관광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산업학회는 매년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대상에는 구미시가, 최우수상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의성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북 구미시는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관광 아이템을 특색 있게 개발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와 한국관광산업학회는 공동으로 「창조경제시대의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학회 회원, 공무원,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는 산업도시로 남을 것인가? ▲창조경제 관점에서의 구미관광의 틈새관광전략 연구 등 구미시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문 발표와 주제별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창조경제시대의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관광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안이 논의되어 구미시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찾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