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 위원회 연탄 성금 성품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1. 16:05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회장 이건우)는 12. 10(목) 연탄4,800장․성금 120만원․쌀12포(240kg)․라면12박스를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2세대에 전달했다.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원 30여 명이 열정적으로 연탄을 배달하고 성품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구를 위로하였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갱생보호활동, 갱생보호사업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의료지원, 저소득층 및 청소년 성금․성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재범방지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수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연탄 나르기에 동참한 곽흥재 구미시 원평2동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사랑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