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입시미술학원 수성구 클릭전원 ‘정시미대입시 지원전략’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2. 02:49

대구입시미술학원 수성구 클릭전원 ‘정시미대입시 지원전략’ 

 

 

2016학년도 수능은 예상보다 난이도가 높았던 탓에 수험생들이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면서 정시지원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수능과 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미대 지망생에게는 ‘어려운 수능’의 영향이 더욱 컸다. 정시에서 상위권 미대를 노렸던 학생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 때문에 지원 자체를 하지 않고 바로 재수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학원가의 공통된 이야기.

 

 

그러나 아직 좌절은 금물이다. 올해 입시부터 수능의 비중은 줄고 실기의 비중이 늘어난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곧 시작될 2016학년도 미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구입시미술학원수성클릭전원을 찾아 설명을 들어본다.

 

 

올해 정시 미대입시, 실기비중 높아져 ‘해볼만’
대구 수성구 범어클릭전원미술학원 정장수 원장은 “1~2등급의 상위권 학생은 큰 변동이 없는데 2.5등급 정도의 학생은 3등급, 3등급은 4등급으로 등급이 낮아졌다. 그러나 올해 정시모집부터 실기반영비율이 다소 늘어났기 때문에 지금부터 대구입시미술학원을 찾아 실기 준비에 올인한다면 분명 수능성적을 만회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수성구 시지클릭전원미술학원 권오일 원장은 “재수를 결심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정시지원을 해서 시험을 치러보길 바란다. 학교의 성향이나 평가방향, 성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계기가 되고 그만큼 실질적인 경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학생성향에 맞춰 대학선택 ‘맞춤전략’ 세우고 실기평가 집중대비
그렇다면 올해 미대 정시모집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대구입시미술학원 수성구 클릭전원의 각 원장은 최근 미대입시는 전체적으로 문제이해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초디자인 평가의 경우 예전에는 구도와 묘사, 즉 드로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면 이제는 문제에 주제와 상황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이 조건을 이해한 뒤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되 학생의 특성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력까지 갖춰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대학이 요구하는 그림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가가 중요해진 것이다.

 

 

대구입시미술학원 수성구 시지클릭전원 권오일 원장은 “정시모집 실기시험이 치러지는 1월까지 한달 남짓한 기간은 시간과 열정을 온전히 실기에 쏟아 부어야 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평가받은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서 그림을 자기 그림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제 미대 입시는 그림 잘 그리는 학생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생각할 줄 아는 학생을 뽑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의 열정과 노력 외에 필요한 것은 필승전략을 세우기 위한 정확한 입시정보와 전문가의 지도다. 정 원장은 “학생의 강점과 성향을 면밀하게 파악해 이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학교의 전형방법과 실제 평가내용 등을 감안해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주요 미대 출제문제, 학교의 평가성향, 구체적인 전형방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대구입시미술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같은 프랜차이즈 학원이라도 원장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입시미술학원의 입시결과를 보고 상담을 하는 경우라면 특정 학교의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곳보다는 서울 및 지역 주요 미대에 골고루 보낸 학원이 경험이나 정보 면에서 더 앞설 확률이 높다. 또 합격학생들의 성적과 수업횟수, 합격전형 등을 구체적으로 문의하고, 예비 수험생의 경우는 수시를 위한 학교별 비교과 준비, 구술면접 등의 대비가 가능한지도 꼭 체크해야 한다. 

 

 

정시를 위한 맞춤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원장이 직접 학생을 지도하면서 학생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학교를 제안할 수 있는지, 실제 학교의 평가기준을 파악해 이를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구 수성구 시지입시미술학원 권오일 원장은 “예전에 가르쳤던 한 학생은 정시에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원주)를 지원하라고 권한 적이 있다. 부모님은 연세대는 어렵지 않느냐고 했지만, 결국 합격했다. 저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 학생과 연세대의 성향이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정시를 목표로 학원수업을 받는다면 학생성향이 어떤 학교에 맞는지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