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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조수미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 문화예술회관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6. 13:17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조수미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을 오는 12. 24.(목)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조수미는 이번 무대에서 친숙한 대중가요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가요와 오페라 아리아 같은 정통클래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그녀는 대중가요로 ‘꽃밭에서’, ‘흩어진 나날들’, ‘옛사랑‘ 등을 노래한다. 클래식 곡은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아, 그이인가’ 등의 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경북 구미시 조수미 콘서트의 모티브는 각 계절이 주는 이미지다. 공연프로그램은 시간의 흐름인 계절로 표현된다. 공연은 다양한 연주형태로 구성, KR스트링 앙상블과 밴드로 구성된 세션의 연주를 기본으로 한다.

 

 

경북 구미시 조수미 콘서트 공연에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세션연주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에 출연한 테너 출신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더불어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최영선, 풍부한 감성의 선율을 더해줄 KR스트링 앙상블, 그리고 국내 최정상 세션인 프렐류드와, 기타리스트 박윤우, 하모니스트 박종성 등이 연주를 맡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이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관객들에게 가요와 클래식 무대를 한 번에 관람 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가 될 것이다.
그녀의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그것은 새로운 역사가 된다. 입장권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개요>
○ 일    시 : 2015년 12월 24일(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소프라노 조수미

-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하모니카 박종성, 피리 조서영- 프렐류드, 박윤우
- KR앙상블/지휘 최영선
○ 입 장 료 : VIP석 100,000원. R석 90,000원. S석 85,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인터넷회원 10%할인, 단체·예매기업체, MOU기업체 30%할인]
○ 관    람 : 만7세 이상 (초등학생이상)
○ 소요시간 : 약 120분정도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문    의 : 054)480-4560 ※ 자세한 공연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