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오일천사 사랑나눔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7. 15:01

경북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종원)에서는 12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이병길 본부장을 비롯한 팀장,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 3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나눔을 위한 연탄(600장/3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병길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김종원 구미 신평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와 나눔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983년 설립 이래 전국 10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2년에 대구경북본부를 설치,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주도하여 석유 및 대체연료의 표준화와 상용화 등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사회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본부별로 오일천사(Oil 1004) 봉사단을 발족하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