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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사회공헌 성금 1,630여만원 기부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8. 09:14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공장장 조병기)는 지난 12월 17일, 영주시 영주동 일원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 성금 1,63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영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달코자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임 직원과 봉사대 270여명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이 날, 성금전달식은 조병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공장장, 홍기동 노벨리스코리아(주) 봉사대 회장,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후, 영주동 일대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연탄배달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노벨리스코리아(주)의 기부의사에 따라 영주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에 동절기 난방비 및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비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병기 노벨리스코리아(주) 공장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의 질 향상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제때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영주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은 연탄배달봉사 어르신목욕봉사 등 21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영주지역 에너지빈곤층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총 2,03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