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수성구, 대구시 ‘2015년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 최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1. 14:43

명불허전!! 수성구, 앞선 교통행정 빛났다!!
수성구, 대구시 ‘2015년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 서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 기여, 첨단장비 추가 도입으로 단속실적 우수, 내 집 주차장 갖기 및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차시설 확충 등이 높게 평가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대구광역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주정차 질서확립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성구는 올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 실시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 교통 분야에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2013년도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평가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대구시 최고의 교통행정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정차 질서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지시사항 등 3개 지표, 2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실시한 것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기관에 대해 표창한다.

수성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세계물포럼, 수성못 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과 예방, 견인 등 교통 통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또, 수성구는 주차단속용 고정식CCTV와 이동식 단속 차량 등 첨단 장비를 추가 도입, 합리적이고 엄정한 교통 단속을 실시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교, 대형건물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일반주민에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도심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적극적으로 확충한 것이 이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 확충과 이면도로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 교행구간 지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며 “향후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회전 교차로 신설 사업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