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롯데시네마 구미관, 지역 취약계층에 문화 나눔 활동 펼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3. 14:59

롯데시네마 구미관(관장 심창보)은 지난 12월 22일 금오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농촌지역독거노인 16명을 초대하여 영화 관람을 후원하였다. 롯데시네마 구미관의 훈훈한 나눔 활동은 지난달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달 26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을 이용하는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후원하였고, 이런 훈훈한 나눔에 참여한 다문화여성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다문화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한 영화관람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후기를 남겼다.

 

심창보 관장은 “롯데시네마 구미관의 영화 관람 후원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구미관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