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 등 참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4. 09:36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2. 26(토) 13:30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와 12.27(일) 18:30 크리스탈웨딩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서포터즈봉사단 송년의 밤”과 19:00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기업사랑 감사 음악회”에 참석한다.

 

경북 구미의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시 회식으로 사람들이 붐벼야하는 음식점과 상가들의 연말 특수가 실종되고 한숨만 내쉬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고 보듬어야 할 사회지도층은 행사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북 구미 공단은 일감이 없어 25일부터 열흘간 휴업을 한다. 구미시장이나 구미시의장 국회의원 그리고 시의원 도의원이 일손을 놓다시피한 공단을 방문하거나 중소기업협의회나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거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