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의회, 2015년 의사일정 마무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4. 12:50

2016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나갈 것!
  - 정례회 기간 중 조례 규칙안, 동의안 등 총 46개 안건 처리
  - 행정사무감사 실시하고 2016년도 예산 및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확정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 24일 제2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규칙안, 동의안 등 25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201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일 개회식 직후 가진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8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13개의 안건을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지난 1년간 시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총 194건을 지적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1조 1천억 원(전년도 대비 200억 원 증액) 규모로 35건에 대해 12억 5천만 원을 삭감하였고,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3천 446억 원(기정예산 대비 956억 원 증액)이 제출되어 9건에 대해 60억 원을 삭감했다.

 

 

이번 정례회를 모두 마친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 해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집행부의 1,600여 공직자들과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2016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