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인정 최고 시설 등극!!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8. 14:17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 최우수등급 ❍ 2005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청소년수련시설 인증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수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자(무문스님))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2005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 398개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번평가서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동아리활동을 비롯해 봉사활동, 진로체험활동, 문화강좌, 체육강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평가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장관상 수여, 인증동판 게시 및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노력이 더해진 결과 이런 소중한 상을 받게됐다” 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12월에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