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고산동 천을산
‘2016 천을산 해맞이’행사 개최
대북 타고 공연, 소원성취 기원무, 소망풍선 날리기, 소원지 쓰기,
희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해
새해도 두둥실~ 내꿈도 두둥실~!!
대망의 2016년 새해 아침은 도심속 해맞이 장소 천을산에서!!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016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천을산(고산초등학교 뒷산)에서 개최한다. ※ 해뜨는 시각 07:40분경, 구름조금, 최저 -1℃ ~ 최고 6℃
천을산 해맞이 행사는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2003년(양띠해) 처음 개최했고 올해(양띠해)로 12갑자를 맞이하며 도심속 일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맞이는 새해 아침을 여는 두드림 팀의 모듬북과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꿈꾸는 시어터 예술단의 웅장한 대북 타고 공연 ‘태동’과 소원성취 기원무 ‘비상’으로 일출을 맞이한다. 이어서 2016개 소망풍선 날리기와 해오름 함성,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희망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시작전 등산로 중간에서 소원지 쓰기, 물망이와 함께하는 희망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면 고산초등학교 후문에서 수성구 새마을회가 준비한 새해 떡국을 먹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주민 모두가 천을산에서 진취적인 희망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천을산(天乙山 해발 121m)은 고산초등학교 북편 도심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등산 및 운동장소로 애용 되고 있다. 또, 이른 아침 온가족이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완만하게 이어진 등산로를 20분정도 걸어 오르면 일출을 볼 수 있는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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