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전통시장 등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설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9. 14:39

-대구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설치 -
대구시는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지역주민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고 정보인프라 조성 및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무료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기기 확산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2013년도 63개소와 2014년도 70개소에 무선인터넷(Wi-Fi)을 설치하여 대시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관광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등에 164개소를 설치하였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 통신3사(SKT, KT, LGU+)가 매칭펀드(1:1:2) 투자방식으로 재원을 조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공공 Wi-Fi 존을 구축하였으며, 구축장소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단말기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공공와이파이 이용 방법은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설치장소에 부착된 공공 Wi-Fi 구축 표시마크 인식코드(앰블럼 QR)를 인증하면 자세하게 공공 Wi-Fi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가 있으며, 공공장소 무료 Wi-Fi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다.
 

구 분

구군(개소)

중 구

동 구

서 구

남 구

북 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비고

합 계

297

55

31

39

27

36

40

34

35

2013년도

63

6

7

10

4

6

11

10

9

2014년도

70

7

8

8

8

8

8

12

11

2015년도

164

42

16

21

15

22

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