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백성태 국회의원 예비후보 “붉은색 점퍼에도 큰(太)마음이 있다”
구미갑 백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붉은색 새누리당 점퍼를 입고 민생투어에 나선지 보름이 지나고 있다. 구미선거에서 백 후보가 입은 붉은색 새누리당 점퍼는 춘추복이다. 혹한의 겨울 날씨에 어울리지 않은 얇은 점퍼는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깝기까지 하다.
왜 타후보들 처럼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하지 않냐는 중앙시장 상인의 말에 구미갑 백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에서 점퍼에 정해진 비용이 3만원내외입니다. 그 돈도 다 시민의 세금에서 나오는 것인데 함부로 쓰면 돼나요. 많이 걸으면 땀도 나고 좋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 웃음이 그리 추워보이지 않는 것은 작은 것 하나도 마음을 쓰는 구미갑 백성태 후보의 마음이 전해져서이기 때문이다. 실상 선거에서 사용되는 비용은 득표율에 따라 보전절차를 거친다. 세금으로 선거를 하는 것이다.
이에 시민들은 내가 낸 세금이 정당하게 쓰이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하지만 선거비용에 있어 복잡한 선거법이나 보전은 잘 모르는것이 대부분이다.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에도 원칙을 지키고 소신을 지키는 구미갑 백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붉은 점퍼에 담긴 백성을 더 크게하는 큰(太)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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