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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구미을예비후보 '시가화용지확보, 50만 신(新)구미시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1. 09:54

 

장석춘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미을예비후보는 11일(월) 정책보도 자료를 통해 “50만 신(新)구미 시대”에 대비, 도시 기본계획의 틀을 바꾸어 부족한 주택단지와 산업용지 등 시가화 예정부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그 동안 우리 구미는 인접한 대도시 대구·칠곡권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로 인한 피해와 김천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근지역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구미의 6차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부대시설, 작물재배 시설 설치 등을 위한 대폭적인 시가화 용지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구미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현직 국회의원들의 올바르지 못한 처신과 아울러 대기업들이 구미를 빠져나가면서 구미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산업도시서의 정체성이 실종되어 인프라 구축이 크게 미흡하다”면서 고용노동 특별보좌관 실무를 통해 터득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추진력과 리더쉽으로 “50만 신(新)구미 시대” 도시에 걸 맞는 구미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장석춘 구미을예비후보는 특히 “급속히 팽창한 도시발전의 내면에는 도시행정력 부족으로 조화롭지 못한 비대한 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구미경제에도 확대되어 제조업을 효율적으로 수용하지 못해 많은 기업들이 구미를 떠나고 있는 현실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장 후보는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져 노후걱정 없는 살만한 도시, 음 세대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도시, 부자도시 행복구미 건설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 면서 지금 대부분의 구미시민들은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 정치인이 아니라, 정말로 지역민의 곁에서 지역을 세밀하게 함께 진단하고, 올바른 처방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을 위한 진실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 구미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