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대 산학기술창조관 기공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5. 15:11

18일 오후 3시, 금오공대 다목적구장에서 열려
지역 산․학․연․관 허브로 ‘창조경제’ 활성화 기여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산학협력 허브 구축을 위한 산학기술창조관 건립 기공식을 18일 오후 3시, 교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금오공대 산학기술창조관은 연면적 8,237㎡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125억 8천만원, 대응자금 31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 157.2억원이 투입되며,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기업부설 연구소, 국책사업단, 학생 창업동아리 등이 입주하여 신기술 창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산학기술창조관 건립은 연구 및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와 신기술창조의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경제의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금오공대 산학기술창조관 기공식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부지사, 윤창욱 경북도의원부의장, 윤영철 구미시산업건설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진한 경북창조혁신센터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