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남구청 2016년 설맞이 종합대책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9. 10:30

편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25일부터 2월 13일간 20일간, 9개 분야 중점 추진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3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9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되며, 전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주민이 협력하여 각종 재난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 분야는 ⧍물가 안정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귀성객 특별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화재 및 산불예방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대책 ⧍시민생활 불편 해소 ⧍시가지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 ⧍공직기강확립 등이다.

 

특히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성수품 비상수급 대책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교통 상황실과 쓰레기비상근무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재난종합상황실, 대량환자발생 신고센터 및 비상진료반을 가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수송 및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남구청 외 42개소의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연휴기간 중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