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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LINC사업 ‘가족회사 워크숍’성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1. 10:01

구미대 - LINC사업 ‘가족회사 워크숍’성료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4차년도 성과발표와 특강

 

 

구미대학교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배장근)은 20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LINC사업 4차년도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창주 총장, 김태환 국회의원, 백인엽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및 가족회사 기업체 대표, 대학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4차년도 가족회사 워크숍은 1년간의 사업성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학과 기업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대 워크숍은 4차년도 사업실적 성과와 현황 발표 후 강주원 세종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응답하라 위대한 리더’란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송원호 대표(제일정보통신(주)) 등 18개 우수가족회사 대표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박상혁 구미시 과학경제과 주무관, 안경호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 주무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산업체에서는 대학의 기업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소재부품금형 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제일정보통신(주)에서 정보통신과 학과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증했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가 5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족회사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며 감사를 전하고 “교육과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지난해 5월 ‘2015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산학협력이 우수한 ‘선도형’(전국 10개교) 중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