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형 청년 정책․대구경북 방문의해, 아이디어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1. 14:39

대구형 청년 정책․대구경북 방문의해, 아이디어 모집
- 청년이 행복한 도시, 젊은 대구 건설을 위한 청년 정책 및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 아이디어 공모 -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6년도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제1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청년 대구」건설의 원년과「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젊은 대구 건설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대구시 민원제안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길거리투표와 정책제안 콘테스트의 평가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확정한다.


공모 개요


❍ 공모기간 : ’16.1.22.(목) ~2. 29.(월)
❍ 공모주제
   1. 청년이 행복한 도시, 젊은 대구 건설을 위한 대구형 청년 정책 아이디어
    2. 대구 경북 방문의 해 사업 등 관광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     
❍ 신청대상 : 대구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대구시 산하 공무원
❍ 신청방법 : 공모신청서 작성, 인터넷(두드리소), 우편, 방문 등으로 제출
   ► 두드리소 : http://dudeuriso.daegu.go.kr/index.do
   ► 우    편 : 41911.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8 (동인동 1가)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팩스 053-803-2819)
 

○ 제출한 제안이 채택될 경우 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받을 수 있다.
○ 정책 제안 공모는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운영하는「학생 제안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젊은 층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구․군, 대학교, 교육청(초․중․고교),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지하철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한 대대적 홍보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 학생 제안 서포터즈 운영
      - 인원 : 110명 정도(대학생, 고등학생)
      - 역할 : 아이디어 발굴, 제안 제도 및 공모 홍보, 제안 평가단 참여 등
 
○ 특히, 대구시는 정책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정책 제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며, 민선6기부터 운영 중인 시민 제안 평가단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을 보강, 재정비하여 제안 심사시 평가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 제안의 숙성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 올해 시민 제안 평가단은 2기로서 각 분야별 전문가 등 200명 정도의 인력풀로 구성되며, 대구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정책제안 콘테스트시 제안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또한, 보다 많은 제안을 채택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부서 채택 여부 부서장 심사제를 확행하고, 채택된 제안은 부서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상황 관리 및 점검 등 제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제안자 및 시민이 제안의 실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제안처리 부서와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안을 채택․실시한 부서와 실시 제안을 대상으로 한「제안실행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부서를 시상하여 제안 채택 및 실시율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소통과 협치의 행정으로 이어진다”며, “올해에도 학생과 청년층 등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