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1. 16:33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급식봉사에 나서
‘우리 지역에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어야 할 것’

 

 

새누리당 국회의원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는 19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성태 예비후보는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준비, 조리, 배식, 정리 등을 도왔다.

 

 

백성태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봉사 외에도 저희가족이 오래전부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제는 개인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는 “더 이상은 우리가 사회적으로 여러움에 처해있는 장애인들을 외면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직접 나서서 주체적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봉사를 주관한 ‘이웃과함께하는 맛있는 나눔봉사단’ 봉사회원분들 및 최상필 회장님의 순수한 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그리고, “오늘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현재 우리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복지 수준을 피부로 느끼고, 개선 사항을 살펴보기 위한 일“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근본적인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는 이어 “날씨가 점점 추워져 걱정이 많지만,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하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혹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 지 꼼꼼히 살피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성태 구미갑예비후보는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자들의 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이들을 위한 장소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한 백 후보는 연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로부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