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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직원 동아리 실내가드닝 개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8. 17:33

활기찬 직장 만들기, 내가 직접 나선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 이진관) 직원들은 1월 28일 실내가드닝 동아리를 개설하였다. 본 동아리는 연수원에서 기존 추진 중이었던 실내외정원 조성 계획을 DIO운동에 근거해 직원 자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직원 동아리로 개설하였다.



동아리 활동은 월2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내 원예전문 직원과 전문 초빙강사로부터 이론교육 수강과 실습이 진행되며,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공동과제로 연수원 실내정원 조성을 통해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원정서안정과 자기계발을 위한 개인작품 만들기도 병행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실력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디쉬가든과 테라리움,분경과 같은 관련전시회에 출품은 물론 습득한 원예기술을 활용 사회소외계층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본동아리 장인 연수원 기획부 직원 박영민씨(45세)는 “경북환경연수원 실내가드닝 동아리를 통해 회색공간의 사무실과 실내를 직원이 직접 정원을 꾸며 활기차고 화사한 일터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