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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행복실버단 부단장 대한노인회와 간담회서 목소리 청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8. 19:19

새누리당 총선 공약개발본부의 행복실버단과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현장간담회 가져


이번 간담회는 이완영 행복실버단 부단장(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적극 추진으로 개최되었으며,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체감지수를 높이는 총선공약 개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새누리당 행복실버단 노철래 단장·이완영 부단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이앵규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원단은 물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부처 관계자도 참석해 실버세대를 위한 공약개발에 실효성을 높혔다.


간담회에서는 ① 여러 부처로 나누어 중복 업무 처리 중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추진 할 ‘노인복지청’ 설립 건의, ② 노인 일자리 예산을 늘리고 전국단위로 전달체계가 잘 갖추어진 대한노인회를 활용한 정부 사업 확대 추진, ③ 언론에서 노인복지의 현주소로 ‘폐지 줍는 노인’이 부정적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옳지 않으며, 하나의 직업으로 봐야함을 강조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논의되었다.


이완영 행복실버 부단장은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1세로 고령화사회(노인인구 7%)를 넘어 내년에는 고령사회(노인인구 14%)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대 총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세분화된 정책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대한노인회와는 MOU를 맺어 실버택배를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오늘의 간담회로 새누리당 행복실버단은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청취하였고, 결과를 취합하여 관계 부처와 실무 회의를 거쳐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