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더민주 대구 경북 ‘더불어 콘서트, 사람의 힘!’ 성황리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9. 11:20

19명의 어벤져스 출현, 대구·경북에도 봄날은 온다 -

1월 28일(목)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더불어콘서트 ‘사람의 힘!’ 공연이 500여명이 넘는 대구·경북 시, 도민과 당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콘서트는 밴드 무드쌀롱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병관 웹젠 의장, 오기형 변호사, 김빈 청년디자이너, 김정우 세종대 교수, 김병기 전 국정원인사처장 등 영입인사의 인생역정과 정치권에 진입한 동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이 포항인 표창원 전 교수는 “경상도는 왜 현 정권에 반대하면 안되나? 불의에 저항하고, 인권을 지켜내야 한다”, 김병관 의장은 “청년 창업 틀 만들기”, 양향자 전 상무는 “여자도 아내가 필요하다” 등 저 마다의 정치입문 이유를 시·도민에게 설명하며 대구·경북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최재성 총부 본부장은 그 동안 우리는 인적쇄신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이제 19명의 어벤져스로 외교·통일·경제·복지 등 수권을 위한 정책으로 4월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위해 매일 매일 혁신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 분들이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느 때보다 더 경북의 변화를 뜨겁게 염원하고 있다.”며 “대구, 경북에도 봄날은 온다”를 객석의 시·도민과 함께 외치며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