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16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9. 12:09

「성과+능력=발탁」 및 조직안정 도모

  대구시는 국・과장급 인사발표에 이어 미래산업추진본부 등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신설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 승진・직무대리 및 전보 요인을 담아 ‘16년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5급 이하 인사도 민선6기 인사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발탁인사와 조직안정 및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 하는 등 5급 이하 568명에 대하여 발령하였다.

 대구시 ’16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 총 인사요인은 : 568명
  승진 114명, 직무대리 17명, 전보 등 321명,
  인사교류 116명(행정직 10명, 통합직렬 106명)

 

시정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인력 전진 배치
 이번 인사는 조직안정을 위하여 전보인사는 최소화하되 스마트 시티 추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기반 구축, 2017 WMACi(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추진 등을 위한 조직에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시정 역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과+능력=발탁, 성과와 역량을 반영한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
 또한 민선6기 신인사시스템에 의해 지난 7월에 구성된 업무중심 라인업(Line-up)의 성과를 바탕으로 승진 발탁인사를 시행, 건전한 긴장감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였다.
     ※ 6급→5급, 7급→6급 승진대상자 93명 중 24명 발탁(25.8% 발탁)


 격무·기피부서 우대 및 균형인사
 특히 신인사제도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격무·기피부서 사기진작을 위해 장기근무자를 발탁하고 2년이상 장기근무자에 대한 희망부서 선택제(1~3순위)도 지속적으로 시행, 우수한 직원이 격무·기피부서에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정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5급 사무관 및 6급 승진심사 시에 행정직렬 및 기술직렬에 여성공무원들을 배려·발탁하는 등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균형인사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끝으로 이번 대구시 ’16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는 지난 인사에 이어 개인의 적성과 역량, 여성공무원 발탁 등 균형인사, 격무・기피부서 우대 등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는 대구형 신인사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였으며, 전문성이 있는 분야는 장기근무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정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민선6기 시정주요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