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가동 및 시내 전 지역 즉각 제설 실시
대구시는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사구간, 고가도로, 교량 등 취약지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시내 전 지역 긴급 제설로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전지역에 28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0.7㎝의 적설량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 구・군 및 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386명과 제설차량 등 218대를 긴급 투입하여 앞산순환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제설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강설로 인해 명곡~반송, 헐티재, 팔공산 파계삼거리~들밀재 등 산간지역 도로구간 3개소가 통제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우회도로 안내와 통제시간이 최소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에 눈이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도로결빙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결빙 전에 제설을 완료하여 강설에 따른 출·퇴근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대구광역시는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예보시간에 맞추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지난 11월 26일 구・군,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석한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중구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에서 ‘폭설대응 교통소통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어제는 강설대비 긴급 구․군대책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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