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폭설 발생 포트홀 신천대로 등 정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 18:29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1. 28 ~ 1. 29일까지 대구시에 내린 눈(적설량 5.9cm)으로 인해 포트홀이 다수 발생하여 통행차량의 불편이 예상되어, 1월 29일부터 긴급보수반 6개조 21명을 투입하여 신천대로 등 388개소를 현재까지 긴급복구 완료했다.



이번 대구 도로의 포트홀은 갑자기 내린 많은 눈이 녹으면서 노면에 수분이 침투하여 포장이 연약화되어 발생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나머지 포트홀에 대해 2. 2일까지 일제정비를 시행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을 맞아 대구를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연휴까지 긴급보수반을 추가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차량통행중 포트홀등 도로파손이 발생된 곳을 발견하였을 때는 도로모니터단 신고전화(603-0901)로 신속한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이사장은 “도로위의 포트홀 발생구간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여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시민여러분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