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연호 예비후보, 경로당 순회투어 완료로 노인대책 마련 집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5. 19:47

구미 김연호 예비후보 (58. 변호사)는 3주간에 걸쳐 선거구 관내 300여 곳의 경로당 순회투어를 완료함에 따라 그간 발굴된 자료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노인대책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에서 만난 노인들과의 2천여 회에 이르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노인정책의 실효성과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특히 75세 이상의 노년층이 농촌인력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음은 물론 도심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년층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용돈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대해 노인 생계를 보장하고 고령인력에 의지하는 농촌의 노인들을 위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노인복지특별법을 제정하며 정부로 하여금 근본적인 노인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노인대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회의원 당선 시 노년층의 의견을 전문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담인력(특보)을 물색하여 임명하고 또한 노인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당 및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