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설 연휴 아랫목 민심잡기 나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7. 09:36

20대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맞은 설 연휴 아랫목 민심잡기에 나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지역 민심의 흐름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귀성, 귀향 인파를 대상으로 한 인사를 시작으로 대 시민 접촉에 올인 할 것"이라는 구 예비후보는 "7일과 8일 양일간 전통시장과 마트를 방문해 유권자를 만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근무 중인 소방서, 파출소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자근 예비후보는 설날에는 지역 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고 말씀을 청해 들을 예정으로 "10년 이상 세배를 드리러 다니다 보니 이제는 모든 분들이 부모님과 같다"며 "남은 기간에는 선거 전략을 점검하고, 공약을 다듬는 등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지난 한해 고단했던 일을 다 잊고 명절 기간 가족·친지들과 함께
깊은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한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는 연휴기간 내내 선거구 전역을 동분서주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