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새누리당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시 위해 진짜 일 할 사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4. 21:28

1000회가 넘는 방송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허성우 예비후보는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실감했다. 



14일 일요일 오전 예배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찾은 인동 등대교회에서 한 어린이가 “방송에서 많이 봤다”며 허 후보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왔다.



허성우 후보는 “방송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꼈다”며 “구미시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 오면서 허 후보의 지속적인 거리 인사에 격려의 인사로 화답해 주는 시민들도 많아졌다.



이날 고아읍 원호 점보삼거리, 인동네거리에 나가 거리 인사를 한 허 후보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전혀 힘든 줄 모르고 거리 인사를 드렸다”며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년 윷놀이 행사가 열린 고아읍을 찾은 허 후보는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성우 후보는 “할 일 많은 구미시에는 오래된 사람이 아닌 진짜 일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미시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