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국가 보훈 이념 되새겨야 할 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5. 23:44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15일 구미시 상이군경 복지회관을 방문해 상이군경회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허성우 후보는 1982년 최전방 제7사단 군복무 중 아군지역 내 수색현장에서 대인 지뢰 폭발 사고로 상이용사가 된 점을 언급하며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허 예비후보가 제 42대 미국 대통령 선거 밥 돌 공화당 후보 선거 캠프 자원봉사 활동 당시 밥 돌 대통령 후보와 국가유공자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공화당 이글라운드 테이블 감사장’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도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를 위협받는 상황일수록 국민 통합 차원에서 국가 보훈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오늘도 장천복지회관, 옥성면 행복학습센터 노래교실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44번째 거리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