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2월 15일 구평동 해바라기 몬테소리 어린이집(원장 서용원)을 방문, 지역 유아교육 현황과 교육기관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치원 방문에는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의 아내인 1987년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씨가 동행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와 장윤정 씨는 해바라기유치원의 교육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서 원장에게 “지역에서 유아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원장은 “유아교육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환경적 조건에 따라 교육운영에 자율성이 인정되면 좋겠다”며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과 정부의 교육비 지원 안정화도 시급한 문제다. 무엇보다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높은 영어유치부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에 봉사할 기회가 생긴다면 우리 지역의 유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자체가 유아교육에 좀 더 큰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상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미을 예비후보는 영유아 보육 및 교육과 관련해 첫째아이 출산지원금 지급,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구미시민 이탈을 최소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첫째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겠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핵심부서는 박정희 복합문화센터에 두고, 각 지역별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 이를 통해 구미의 유아교육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일신문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국가 보훈 이념 되새겨야 할 때” (0) | 2016.02.15 |
---|---|
백승주 새누리당 구미시(갑) 예비후보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구미분원 유치 (0) | 2016.02.15 |
구미보호관찰소, 검정고시 및 복학 설명회 개최 (0) | 2016.02.15 |
구미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구미대와 어린이 성장 영양개선에 기여 (0) | 2016.02.15 |
구미 양포동 논∙밭두렁 공동소각 실시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