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태환 예비후보,“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7. 16:41

새누리당 구미시을 김태환 예비후보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구미시 황상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대 총선 출정식’을 개최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하는 이번 출정식은 겉치레가 화려하고 내용이 부실한 기존의 출정식 방식을 지양하고, 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출정식으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농민, 근로자, 자영업자, 학부모, 다문화가정, 대학생, 장애인, 여성(주부)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출정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민목소리 듣기’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 20대 총선을 시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시민의 힘으로, 시민승리로 만들고자 하는 김태환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김태환 예비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시민의 말씀을 듣고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구미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구미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그런데 구미시 국회의원 두명 중 한명은 초선으로 결정되었고, 2년 뒤에는 도지사, 시장도 초선으로 바뀌면서 힘있는 정치인이 부족하다’며 힘 있는 중진의원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셉트에 맞게, 유명인사들이 직접 참석하는 대신, 김무성대표, 서청원, 이인제, 김태호 최고위원, 최경환 의원, 나경원 의원등이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김태환 예비후보의 승리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