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을 김연호 예비후보, 총동창회장으로 모교에서 축사 수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9. 15:53

구미 을 선거구 예비후보 김연호(58. 변호사)는 2월 18일 모교인 해평중, 경북생활과학고 강당에서 열린 해평중 제62회 경북생활과학고 제46회 졸업식장을 찾아 총동창회장의 자격으로 졸업생들의 영광스런 졸업식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였다.



이 날 졸업생들은 총동창회장인 김 예비후보가 4.13 총선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는 사회자의 소개를 듣고 박수로 환호하면서 “성공하세요”라고 격려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졸업생들이 의젓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지도 육성을 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심과 보살핌을 해 준 수고를 치하하는 축사를 하였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총 동창회원의 자격을 얻은 졸업생들에게 영국 처칠수상이 모교인 옥스퍼드대 졸업식에서 한 유명한 졸업 축사인 “포기하지 말라. 결코 포기하지 말라”라는 문구를 인용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모교를 잊지 말며 졸업 후에도 은사님들에게 자주 안부를 드릴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해평중학교와 경북생활과학고는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학부모 및 친지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춤과 노래 등 식전공연행사를 관람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