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4. 15:07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정구)는 2월24일(수) 오후 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강당에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이진관 환경연수원장,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자연사랑실천 운동에 앞장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민숙(50세, 구미시 송정동), 조정래(51세, 구미시 봉곡동)씨가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23명에게 자연사랑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어, 현재 4,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경북환경연수원 내 소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보전 환경단체로, 자연사랑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 조사, 도랑 살리기,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깨끗한 자연 환경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꿔 줄 소중한 자원이자, 생명의 원천”이라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고가 많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