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장석춘 농작물 자연재해보전직불제 도입 추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9. 16:15

농업재해 보장시스템 강화…자연재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지원
현재보다 강화된 적극적 농업재해 보장 시스템 만들어져야



장석춘 새누리당 구미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도시인 구미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도 농간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농작물 자연재해보전직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석춘 구미을 예비후보는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힘들게 지은 농작물이 기습한파의 저온피해로 인한 비상품화 피해를 보고 있다”며 따라서 환경이나 기후변화 등에 의해 농업과 관련된 자연재해는 그 빈도나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농작물 자연재해보전직불제 도입 추진’ 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장후보는 “실질적인 자연재해에 대비한 위험관리 및 경영안정장치로 농업재해보험 및 풍수해보험이 운영 중이지만 자연재해 보상 및 지원에 대한 적용기준이 높고, 대부분 농촌 지자체는 재정이 부족하고 또한 정부의 재해대책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으로서 대형재해에 비해 충분한 보상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연재해보전직불제’를 통해 중앙부처가 책임지고, 지자체가 적극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석춘 구미을 예비후보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찾아가서 경영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재보다 강화된 적극적인 농업재해 보장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