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3·1절 맞아 순국선열 추모식 참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 21:09

허성우 새누리당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각종 삼일절 행사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순국한 선인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 첫 일정으로 허 후보는 선산 비봉산 충혼탑을 찾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만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참배를 드렸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가슴 깊이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친일파 후손들보다 오히려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고 계시는 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하며 유공자로 둔갑한 친일파를 청산하는 등 ‘역사 바로잡기’ 과제도 제대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성우 후보는 인동 3·1문화제 제7회 전국 휘호 대회와 선산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3·1절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기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3·1절은 민족의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우리 국민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인 날이다”며 “북한의 도발에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 애국심과 단결심으로 하나 되었던 3·1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부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가슴에 태극기를 붙이고 옥계네거리와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거리인사를 나눴다. 인동네거리 거리인사는 허 후보가 지난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결같이 해 온 스킨십 행보이다. 오늘로 58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