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KEC과학교육재단 효 한마당 문예제 구미시장상 천생초 6학년 서혜림

내일신문 전팀장 2012. 6. 26. 00:04

‘KEC과학교육재단 효 한마당 문예제 전시회 개최’

대상 구미시장상 천생초 6학년 서혜림 학생 선정

인성의 토대인 ‘효’ 를 생각하고 인식시키는 계기 마련

 

재단법인 KEC과학교육재단(이사장 곽정소)은 구미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효 한마당 문예제 우수작들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6.26(화)~29(금)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장려상 이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6월 29일 전시회장에서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대회 취지에 맞게 전교생들에게 효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전파한 구미비산초등학교효 공감실천 공헌 최우수학교로 선정하여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효 한마당 문예제는 지난 5월 25일까지 생활 속 효(가족사랑)관련 글짓기, 그림 작품을 1,067점 응모접수 받아 구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작품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서예부문은 지난 5월 19일 KEC에서 휘호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예의 대상 구미시장상으로는 일상 생활속에서 경험한 현대시대의 잔잔한 효(가족사랑)모습을 잘 나타낸 컴퓨터와 스마트폰 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를 한 천생초 6학년 서혜림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구미교육장상인 최우수상으로는

글짓기 부문 저학년 봉곡초 3학년 최 민

고학년 부문 선산초 4학년 전민규

그림 부문 저학년 산동초 2학년 정우진

고학년 옥계동부초 6학년 황유진

서예 부문 저학년 도봉초 2학년 김선민

고학년 도봉초 5학년 우채연 학생이 선정되었다.

 

그 외 우수상, 장려상, 입상 343명이 선정되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효 한마당 문예제는 인격이 형성되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단의 근간이자, 인성의 토대인 ‘효’를 생각하고 인식시키고자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 공감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구미시 및 구미교육지원청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효 문예제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관하여 일상 생활속의 효에 대한 솔직담백한 초등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가족과 함께 하여 무더위를 잠시 이겨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재단측에서 전하기도 하였다.

 

KEC과학교육재단은 1984년 설립이래 구미지역 학생 및 시민 2,600여명에게 11억원의 장학금과 지역 사회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해평면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효 사상 고취를 위한 구미관내 초등학생 효 문예제, 과학의 꿈과 동기부여를 위한 과학창의 경진대회, 건전한 대학 동아리 육성을 위해 대학 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에 바탕을 둔 교육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과학사업 인재육성을 위한 이공계 지원 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