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한방성형 매선요법 팔자주름제거 동의보감해독한의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2. 6. 23. 00:07

팔자주름 어떻게 제거할까?

 

 

주름이 많으면 나이가 많이 들어보고, 적으면 적어 보인다. 삶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구미 형곡동 대구은행 2층에 위치한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 구미시 한의사회 부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살이 늘어가는 것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하면서 주름제거에 대한 한방성형에 대해 설명했다.

 

주름살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얼굴의 표정을 짓는데 사용되는 표정근에 의한 표정주름, 전반적이거나 국소적으로 생기는 잔주름, 노화가 되면서 탄력이 저하되어 피부가 중력에 의해서 밑으로 쳐지는 주름 등이 있다.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주름살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의 접착면이 줄어들면서 쭈글쭈글해지는 것인데,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엘라스틴)가 소멸되고 피부의 탄력과 수분도를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이 줄어들면서 이차적으로 표피와 진피의 경계 부위에 있는 세포와 모세혈관이 줄어들면서 주름살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특히 얼굴에 주름이 집중적으로 생성되는 이유는 얼굴 피부의 두께가 얇아서 히알루론산이 조금만 감소되어도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약한 피부

그렇다면 이런 주름살을 만들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선천적으로 약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다. 유전적으로 피부가 얇고 빨리 탄력이 저하되는 것인데 어리고 젊었을 때는 피부가 좋다는 얘기를 듣지만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어 30대 초반이 되어도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몸 관리를 잘못한 경우

둘째는 몸 관리를 잘못했을 경우이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하여 피부가 전반적으로 탄력을 잃고 어두워지면서 잡티가 많이 생긴다.

한의학에서는 얼굴은 몸의 꽃이라고 말한다. 꽃이 아름답기 위해선 줄기와 뿌리가 좋아야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줄기와 뿌리는 엉망이 되도록 하면서 매일 얼굴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 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고 말 것이다.

 

 

수술이나 질환을 앓고 난후

셋째는 큰 수술이나 질환을 앓고 난 이후이다.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얼굴 피부도 건강해진다. 한방에서는 피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기로 폐, 간, 위, 신장을 꼽는다.

폐가 좋지 않으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신장이 좋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다. 간이 좋지 않으면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위가 좋지 않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주름살 관리를 한다고 하면 단순한 얼굴 마사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보고 몸을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주름살 관리가 너무나도 단순 피부에 국한되는 처치 위주로 되어 있다. 피부가 좋지 않으면 피부 관리를 받으러가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화장품을 바꿔보는 식의 방법들이 판을 친다.

 

 

피부, 몸의 문제

그러나 피부는 단순한 피부의 문제가 아니다. 몸의 문제인 것이다. 진정 주름관리를 받으려면 몸부터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본원에서는 해독요법과 정안침을 통해서 이런 주름을 근본적으로 접근한다. 인체의 해독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독소가 쌓이고 이런 독소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만드는 것이다.

 

정안침으로 혈액순환을

구미 동의보감은 간, 대장, 신장, 혈액임파 해독 등을 통해서 독소를 제거하고 정안침을 통해서 얼굴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경락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되면서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가 공급, 피부의 탄력과 재생능력이 증가하게 된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늘어가는 주름을 보면서 근심만 하지 말고 근본적인 한방주름제거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글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